어릴 적 말주변이 너무 없어
콤플렉스를 갖고 있었고
사교성도 부족했던
지금은 50대인 아재인데요.
30대 때
5년간 매년 70권 정도의
인문서적을 탐독했더니
생각이 풍요로워지고
제 주관이 생기더군요.
그러나
여전히 말주변은 없었습니다.
그러다 40대 때
특허 명세사라는
글 쓰는 일에 종사하게 되었는데
2년쯤 지나서부터
말주변이 좋아지더라구요.
지금은
사람 만나는 게 즐겁습니다.ㅎㅎ
글쓰기 정말 강추입니다.
문학적 글쓰기가 아닌
사실이나 생각을 명료하게 기술하는 글쓰기 만으로도
말주변 향상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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