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글

    최근 30일 이내 등록된 새글 이에요.
  • 1. ?‍♀️ 거절하기 (Refuse) 다른 사람이 무료로 주는 것 거절하기 (예: 광고 전단지, 판촉물, 일회용 비닐봉투, 빨대 등) 2. ? 줄이기 (Reduce) 사용하지 않는 것, 필요 없는 것 내보내기 (소비 자체를 줄이고, 이미 가진 물건 중 불필요한 것을 비워내는 단계) 3. ♻️ 일회용품 대신 재사용 (Reuse) 일회용품을 재사용 가능한 물건으로 바꾸기 (예: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 종이컵 대신 텀블러, 키친타월 대신 행주 등) 4. ?️ 중고로 구입하기 (Repurpose / Recycle) 새것 대신 중고로 구입하거나, 물건의 용도를 바꿔 다시 사용하기 (최대한 순환시켜 자원을 아끼는 단계) 5. ? 분해되도록 부패시키기 (Rot) 음식물 쓰레기, 과일 껍질 등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는 것은 퇴비(Compost)로 부패시키기 (최종적으로 매립지에 갈 쓰레기를 최소화하는 단계)
    익명 2025-12-13 정리의 시간
  • 저는 지구와 환경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조그만거라도 하자는 주의인데요.. 친구들이랑 대화해보면 “어차피 나 죽을때까지 지구가 망하는건 아니잖아”라며 저만 유난떠는 사람이 되더라고요 대화를 하면서 ‘정말 사람들이 개인적,이기적이구나.. 나 한명이 플라스틱 하나씩만 줄여도 환경에 큰 변화가 생길텐데’ 하면서 씁쓸했어요 물론 강요를 할 순 없어요   비록 제가 할 수 있는건 1.커피 테이크아웃 최대한 안하기(플라스틱컵) 2.집에서 맥주마실때 빨대로 마시는 습관이 있는데 실리콘빨대로 바꿈 (유리빨대도 구매예정) 3.플라스틱 세척 후 최대한 재사용하기(그래봤자 위생때문에 1-2번이지만요) 4.배달음식 안 시켜먹기(원래도 배달음식 안좋아함..) 5.어쩔수 없이 배달음식시킬때라도 일회용수저 주지말라고 하기(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겠죠..) 6.장바구니 이용하기 7.천연샴푸 리필용으로 채워 사용하기 8.종이컵이라도 대신하려고 텀블러들고다니기   등등...정말 사소한거지만 하나라도 실천하려고 노력중이에요   나 하나지만 한분씩이라도 노력해준다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어릴때 미세먼지없던, 지금보다 덜 덥고 덜 춥던 때가 그리워서요 사람들이 ‘나만 아니면 돼’ 라는 생각을 조금만 버렸으면 좋겠네요...
    익명 2025-12-12 정리의 시간
  • 집에 혼자 있을 때나 혼자 일상생활할 때는 저도 쓰레기 안 만들고 일회용품 사용 안 해요. 근데 단체생활 들어가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 회사에서 동료들과 배달음식을 시켜 먹거나, 친구들과 놀 때 등의 상황에서 제가 "일회용품 쓰지 말자" 의견을 제시하면100% 무시당합니다. 한 번도 받아들여진 적 없네요 ㅎㅎ 혼자 실천하는 건 쉬워도 단체생활에서 눈칫밥 먹으면서 밀어붙이기가정말 힘든 것 같아요. ? 어제도 회사에서 동료들과 치킨 시켜 먹는데, 제 개인컵 가지러 간 사이에 선배가 이미 종이컵에 콜라를 따라서 저에게 건네주시더라고요... 그렇게 또 일회용품을 사용해버렸습니다ㅠㅠ
    익명 2025-12-12 정리의 시간
  • 환경을 생각하는 것은행복과 바로 직결되는 것 같습니다. 마음이 깨끗해지면서 되려 치유되는 느낌이에요. ? 귀찮다거나 불편하고 하기 싫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나서서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 먼저 드니까요. 저는 요즘에 분리수거에 신경 쓰고, 카페 가면 꼽아주는 빨대도 모두 사양합니다. 다이소 갈 때도 비닐 장바구니 꼭 챙겨가고요. 환경을 지키니까 제 정신이 맑아지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 앞으로도 계속, 죽을 때까지더 발전된 방법으로 실천하려고요! 환경 실천을 통해 정신적인 행복감까지 얻으신다니 정말 멋집니다!
    익명 2025-12-12 정리의 시간
  • 최근 방송에서도 그렇고 여러 매체에서 환경을 위해일회용품,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권고하고, 아파트에서도 분리수거에 더 신경 쓰면서 물건을 사거나 사용하고 있는 물건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됩니당.. "불편할 거란 생각은 1도 나지 않더라구요ㅎㅎ" 환경을 위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되구요. 우리가 살아가는 곳이니까요!   저의 첫걸음은 음식물쓰레기 거름망과 비닐을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애기쓰봉과 쓰봉으로 바꾸는 일이었어요! 애기쓰봉은 옥수수전분을 이용하고, 쓰봉은 소시지나 순대 껍질 등을 이용한 제품이라 자연분해가 가능한 제품이라고 해서 고민도 없이 100매를 구매했답니다. ? 이러한 움직임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생겨났으면 좋겠습니다~
    익명 2025-12-12 정리의 시간
  • 기후 위기가 피부로 닿아 오기 시작할 무렵, 조금 느슨히 했던 분리수거를 열혈로 하고 있습니다. 쓰레기가 나올 것 같은 물건들이나 굳이 삶에 필요하지 않을 것 같은 물건들을 최대한 쓰지도 사지도 않으려고 하고 있어요. 명절만 되면 어디서 포장 비닐류나 세정용품들이 원하지 않아도 선물로 들어와 조금씩 미뤄지고 있지만, 아껴아껴 쓰다가 다 쓰면 저도 실리콘소재나 생분해 성분의 제품, 세제는 고체형 제품들로 정착해볼 생각입니다. 가끔은 아직은 낯선 일상들이 피곤해서 나태해 지려다가도죄책감에 바짝 정신차리게 되더라고요. 최대한 지구에 피해 끼치지 않고조용히 얹혀 살다 가는 것이 목표가 되었습니다! ?
    익명 2025-12-12 정리의 시간
  • 물질이 주는 만족이 얼마 못 간다는걸 알뿐 아니라, 타인을 의식한 소비를 안 하는 거죠. Wants와 Needs를 명확히 분별하니까. 한계 효용 체감의 법칙도 한 몫 하는 듯요. 정신적인 것, 내적인 것 등 남들이 모르는 더 높은 가치를 추구하는 비율도 많고. 나이 들수록 현명하거나 지혜로워지지 않다는 것도 알기에 끊임없이 스스로의 내면을 성장시키는데 애쓰니 남들 눈치 보거나 의식하는 무가치한 일들에 나의 귀한 시간과 돈과 감정과 에너지 소모하는 어리석음은 범하지 않으려는 성향이 강한 것 같습니다.
    익명 2025-12-11 정리의 시간
  • 쓰기 위해 읽어라 쓰기 위해 읽으면 독서의 질과 밀도를 바꾼다 쓰는 존재가 되면 읽는 것이 두렵지 않다 (읽는 다음에 쓰겠다고 하면 쓰기 힘들다) 쓴다는 건 새로운 걸 창조하는 것이기 때문에 개척해야 한다 쓰기 시작하면, 어려운 거, 의견이 다른 거, 지금까지 생각하지 못했던 걸 읽으려고 한다. 일과 스포츠는 재능과 노력이 있어야 하나 글을 쓰는 건 재능이 필요없다 그냥 읽고 쓰기만 하면 된다. 1. 쓰기 위해 읽어라. 2. 함께 읽고 쓸 사람을 만들라. 3.  읽고 쓰기 위해 공부하라 4. 차서(시간, 공간의 기준)를 다잡아라
    익명 2025-12-11 습관 리스트
  • 레오나르도 다빈치, 에디슨, 아인슈타인, 뉴턴, 빌 게이츠의 공통점은 고지능 ADHD 환자의 특성을 가지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아무리 뛰어난 아이디어가 있어도 ADHD는 아이디어와 계획을 메모를 하지 않으면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저도 며칠 전 ADHD 진단을 받았구요, 지능지수는 웩슬러 134였습니다. 원래부터 메모를 많이 하긴 했는데 (메모 안 하면 그 어떤 일도 계획적으로 할 수 없는 성격입니다) 진단 후에는 메모 전략을 다시 만들 정도로 메모에 미친 사람이 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익명 2025-12-11 습관 리스트
  • 1. 뉴턴 1. 책을 읽고 메모하며 저자에게 질문을 던지는 노트 2. 문제를 분석하고 가설을 세워 이를 증명하는 노트 3. 자신만의 해법을 구체적으로 풀어쓴 노트 2. 아인슈타인 (영상으로 기억): 머리로 이해한 것을 재해석하여 기록하는 방식의 노트법 (모눈노트: 수학) 3. 에디슨 손닿는대로 메모, 특허유리, 투두리스트 할일 진행상황 파악 4. 다빈치 관심사를 순서없이 기록. 떠오르는 개념 스케치, 그 주변 객관적 정보와 직접 관찰한 정보 기록+ 나중에 추가기록 여백 알던 개념 + 알게 된 개념 연관시키는 과정이 드러남 5. 정약용 필사 + 그즉시 떠오른 생각 기록
    익명 2025-12-11 습관 리스트
  • 삶이란 소비적인 행위가 아니라 창조적 행위를 할 때 비로소 정체성이 형성됩니다. 작가는 ‘메모’라는 행위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모르는 것과 깨달은 것을 덧붙이며 ‘생산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냈습니다. 이 과정 속에서 자신의 생각·감정·반응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정확히 파악하고 추적할 수 있게 되었고, 그 결과 실제 책을 쓰는 창조적 정체성이 형성되었습니다. 또한, 그동안의 메모를 통해 자신의 진솔한 관심사, 부족한 점, 그리고 삶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알아갈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세상에 대한 나의 반응과 생각, 감정들을 관찰하고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면 ‘나는 어떤 사람인가’ ‘나는 무엇이 부족한가’를 알아가는 중요한 자료가 됩니다. 끝으로, 공부 역시 듣고 보고만 하면 ‘죽은 지식’이 되기 쉽지만 모르는 부분, 궁금한 것들, 그리고 실제로 머릿속에 남은 내용을 메모로 정리한다면 훨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익명 2025-12-11 습관 리스트
  • 저도 전엔 독서에 재미를 못 붙이고 좀 읽나 싶다가도 금방 접기 마련이었어요. 그러다가 최근에서야 독서에 눈을 뜨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책에 흥미를 못 붙였던 이유가 아마 초반부터 어렵고 지루한 책 위주로 읽으려 했던 것도 문제가 됐던 것 같아요. 책을 읽더라도 초반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내가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 코믹한 것도 좋으니 일단 시작해보세요! 소설책도 좋아요. 재밌고 이해하기 쉬운 소설책으로 시작해서 나중엔 책을 이해하고 읽을 수 있는 범위가 점차 늘어나겠죠? 그렇다면 에세이, 철학책에도 도전하게 될 거예요. 무엇이든 첫 발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도 책에 이제서야 눈을 뜨게 됐는데 만약 어렸을 때부터 책을 읽기 시작했더라면 바보 같았던 제 자신 때문에 후회됐던 지난 날, 혹은 인생이 조금은 달라졌지 않았을까 싶네요. 뭐 기껏해야 이제 스무 살이라 늦진 않았지만… 더 일찍 깨닫고 진작에 읽어둘걸 ㅜ 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익명 2025-12-10 습관 리스트
  • 어릴 적 말주변이 너무 없어 콤플렉스를 갖고 있었고 사교성도 부족했던 지금은 50대인 아재인데요. 30대 때 5년간 매년 70권 정도의 인문서적을 탐독했더니 생각이 풍요로워지고 제 주관이 생기더군요. 그러나 여전히 말주변은 없었습니다. 그러다 40대 때 특허 명세사라는 글 쓰는 일에 종사하게 되었는데 2년쯤 지나서부터 말주변이 좋아지더라구요. 지금은 사람 만나는 게 즐겁습니다.ㅎㅎ 글쓰기 정말 강추입니다. 문학적 글쓰기가 아닌 사실이나 생각을 명료하게 기술하는 글쓰기 만으로도 말주변 향상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네요.
    익명 2025-12-10 습관 리스트
  • 저는 올해 환갑입니다. 더 늙기 전에 고전 문학을 한 권씩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한 이후로 독서 모임에 들어가서 2년이 다 되어 가는 지금 헤밍웨이, 톨스토이, 세익스피어, 헤르만 헤세 등 작가별로 읽었어요. 한 권씩 읽고 나면 내 안에서 뿌듯함과 고요한 행복감이 차오릅니다. 인생을 성찰하고 삶에 대한 의미를 생각하게 합니다. 독서는 나이 들어가는 나에게 의지가 되어주는 친구입니다.
    익명 2025-12-10 습관 리스트
  • 고2때 학교에서 독서에 관한 표어를 써 내라는 과제가 주어졌다. 나중에 담임 선생님이 그 중에 몇개를 읽어 주셨는데 유독 한 아이의 표어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독서는 또다른 세계로의 길' 다른 아이들의 그럴 듯한 작품에 비해 별로 특별할 것도 없었지만 (반 아이들의 반응도 별무신통이었다.) 나에게는 충격이었다. 말이 없던 그친구는 책을 좋아하고 시를 잘 썼었다.(아마 그 사실은 나 말고 대부분은 모르고 있었을 것이다.) 내가 책을 읽을 때 마다 40년 전 그 친구가 알려준 표어가 되새겨진다. 내가 적어도 한달에 한권은 책을 읽어 온 이유가 여기에 있다.  독서는  또다른  세계로의  길
    익명 2025-12-10 습관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