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구와 환경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조그만거라도 하자는 주의인데요..
친구들이랑 대화해보면 “어차피 나 죽을때까지 지구가 망하는건 아니잖아”라며 저만 유난떠는 사람이 되더라고요
대화를 하면서 ‘정말 사람들이 개인적,이기적이구나.. 나 한명이 플라스틱 하나씩만 줄여도 환경에 큰 변화가 생길텐데’ 하면서 씁쓸했어요
물론 강요를 할 순 없어요
비록 제가 할 수 있는건
1.커피 테이크아웃 최대한 안하기(플라스틱컵)
2.집에서 맥주마실때 빨대로 마시는 습관이 있는데 실리콘빨대로 바꿈 (유리빨대도 구매예정)
3.플라스틱 세척 후 최대한 재사용하기(그래봤자 위생때문에 1-2번이지만요)
4.배달음식 안 시켜먹기(원래도 배달음식 안좋아함..)
5.어쩔수 없이 배달음식시킬때라도 일회용수저 주지말라고 하기(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겠죠..)
6.장바구니 이용하기
7.천연샴푸 리필용으로 채워 사용하기
8.종이컵이라도 대신하려고 텀블러들고다니기
등등...정말 사소한거지만 하나라도 실천하려고 노력중이에요
나 하나지만 한분씩이라도 노력해준다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어릴때 미세먼지없던, 지금보다 덜 덥고 덜 춥던 때가 그리워서요
사람들이 ‘나만 아니면 돼’ 라는 생각을 조금만 버렸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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