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캠핑 준비물, 꼭 필요한 6가지는?

지캠핑은 원초적인 캠핑이다. 그래서 한곳에 붙어 있지 못하고 떠나야 하는 역마살을 타고난 백패커는 인위적인 야영장보다 발길 닿는 곳이면 어디서든 자리를 깔고 누울 수 있는 노지캠핑을 좋아한다. 그러나 노지캠핑은 캠핑 중 가장 불편한 캠핑이다. 아무 편의시설도 없는 곳이기에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직접 준비하고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부지런하지 않으면 캠핑이 아닌 생존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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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s_one음식보다 더 중요한 것이 물이다. 마시는 용도 외 씻고 닦을 일이 많이 생기니 가급적 1~2일 정도 여유있게 더 챙기는 것이 좋다.

looks_two식기 – 물을 사용할 수 없어 설거이가 불가한 관계로 수저와 식기를 넉넉하게 챙기는 것이 좋다. 짐이 많아지는 것이 싫으면 화로대에 바로 태울 수 있는 종이컵과 나무젓가락으로 구비하면 된다.

looks_3화로대 – 취사가 허락된 곳이면 화로대를 꼭 챙겨야 한다. 화로대 없이 불을 피우면 남은 재를 깨끗하게 치우기 힘들고 화재의 위험도 높다.

looks_4배터리 – 전자제품은 모두 휴대용 배터리로 사용해야 하기에 2박 정도는 버틸 수 있는 고용량 배터리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특히 노지캠핑은 안전에 유의해야 하는 관계로 휴대폰이 방전되지 않도록 잘 체크해야 한다.

looks_5모기약 – 여름에 노지에서 캠핑하면 모기의 공격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좀비처럼 떼로 몰리기에 기피제는 무조건 챙겨야 한다. 원천 차단을 원하면 모기장이 답이다.

looks_6타프 – 물만큼 중요한 것이 타프이다. 자리도 넓고 그늘까지 있는 곳은 드물다. 노지캠핑은 햇빛과의 싸움이기에 그늘막 설치는 필수이다. 안쓸 것 같아도 챙겨가는 것이 좋다.

local_hospital캠핑Tip : 노지캠핑의 백미는 누구의 발길도 닿지 않은 한적한 미지의 장소에서 혼자서 산과 바다를 즐길 수 있는 점이다. 물론 장소를 찾는 것부터 일이지만 그 매력에 빠지면 야영장에 다닐 일이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