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선유도, 왜 걷기 좋은 섬일까?

유도는 섬의 매력을 백 가지 넘게 지니고 있어 어느 계절에 가도 깊은 인상을 준다. 갯벌 위의 낙조는 몸서리치도록 아름답고 병풍처럼 펼쳐진 섬들의 향연은 눈이 시리도록 매혹적이다. 또한 서해안 트레킹의 메카답게 길과 길의 만남이 예사롭지 않아서 걷는 자는 반드시 가봐야 할 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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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선유도, 왜 걷기 좋을까?

local_hospital여행Tip : 군산 선유도는 고군산군도의 백미로 꼽히는 섬이다. 사방에 섬들이 오밀조밀 어깨를 겨루고 있고 하늘처럼 푸른 깨끗한 바다를 품어 신선이 다녀간 곳이라는 말이 과언이 아니다. 특히 이 섬은 트레킹에 최적화되어 도보 여행자를 이끈다. 길이 구불구불하고 해변과 산이 수시로 교차하여 걷는 즐거움이 크다. 특히 구불8길(A코스)은 근처에 있는 장자도•대장도•무녀도까지 모두 둘러볼 수 있는 코스여서 매력적이다. 코스 길이도 12km로 걷기에 부족함이 없다. 소요시간은 약 5시간 30분이다. 단, 봉우리를 2개를 올라야 해서 몸이 힘들 수 있다. 그럼에도 최고의 비경을 선사하기에 힘들어도 봉우리는 오르는 것을 권장한다.

단, 선유도는 육로 이동이 가능하여 주말에는 여행자들이 몰린다. 한적하게 걷고 싶다면 평일에 시간을 내어 다녀올 것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