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어렸을 때부터 예쁜 옷 좋아했어요.
중고대딩 때는 유행 쫓는 거 즐기고..
이제는 사회생활 한 지 꽤 됐는데..
취미가 없어서 스트레스 풀 데가 없어요.
그래서 버는 돈 다 쇼핑에 썼어요.
옷, 가방, 신발, 액세서리, 화장품 등등.
쇼핑하고 택배 까고 하는 과정이 도파민 파티..
막상 사 놓은 것들은 쌓이기만 하고.. 쓰지도 않고..
술도 안 먹고 게임도 안 하고 즐기는 스포츠도 아예 없어서
너무 허망하게 쇼핑만 해대니까
진짜 이걸 끊기 위해 심리센터 갈까 합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