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은 한국형 좀비의 새로운 장을 열은 작품이다. 이로 인하여 극중 촬영지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는데, 특히 좀비의 탄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생사초가 자라는 언골을 촬영한 장소에 대해서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 장소는 포천이 자랑하는 비둘기낭 폭포로 국내임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한국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이국적인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looks_one킹덤 언골 촬영지는? – 킹덤에서 언골은 죽은 자를 살리는 생사초가 자라는 곳으로 산 깊숙한 곳에 위치하며 사시사철 안개가 끼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 촬영된 장소는 포천에 있는 비둘기낭 폭포이다. 이 폭포는 국내에서 드물게 에메랄드 물빛을 지닌 것으로 굉장히 유명하다. 포천이 자랑하는 절경 중 하나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물빛만 독특한 것이 아니라 크고 작은 동물과 용암이 분출하면서 생성되는 돌기둥(주상절리)도 품고 있어 지질학적 가치가 높다.
looks_two최적의 방문 시기는? – 겨울에는 물이 부족하여 폭포수를 볼 수 없다. 가장 좋은 시기는 강수량이 늘어나는 여름이다. 단, 비가 내린 직후에 방문하면 물이 탁하니 며칠 지나서 가는 것이 좋다. 또한 주차장이 넓어서 차를 끌고 와도 편하고 감상하고 갈 수 있다.
looks_3어떤 드라마를 촬영했을까? – 비둘기낭 폭포는 킹덤 이전부터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했던 곳이다. 지금까지 찍은 작품들로 늑대소년•대호•최종병기활•추노•기왕후•괜찮아 사랑이야 등이 있다. 그래서 지금은 외국인의 방문도 늘고 있는 추세이다.
local_hospital여행Tip : 드라마에서는 아래까지 내려갈 수 있으나 실제로는 전망대에서만 구경할 수 있고 폭포 가까이 접근이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