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에는 청춘남녀의 아름답고 슬픈 사랑을 담은 ‘가을동화’를 촬영했던 장소가 있다. 바로 실향민들이 모여서 마을을 형성한 아바이마을이다.
이 마을에는 은서와 준서가 탔던 갯배(무동력선•뱃삯을 필요함)가 여전히 운영되고 있으며 선착장에는 주인공의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 여행자들의 추억을 자극한다. 갯배를 타고 마을에 들어서면 바로 초입에 은서가 살았던 은서네집도 볼 수 있다. 특히 훨체어를 타고 사진을 찍으며 바다를 바라보던 모래사장도 마을 앞에 있는 해변으로 아바이마을을 방문하면 모두 둘러볼 수 있다.
settings_applications결론 : 강원도 속초의 아바이마을은 가을동화의 슬픈 명장면이 많이 촬영된 장소로 여전히 그 흔적을 남아 있어 드라마를 감명 깊게 본 사람이라면 충분히 다녀갈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