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편의점처럼 많은 모텔!
모텔은 접근성이 편의점 만큼 좋다.
어디든 있고 언제든 갈 수 있어 대다수의 사람들이 자주 이용한다. 특히 호텔처럼 인터넷으로 쉽게 예약과 결제가 가능하여 이용의 편의성까지 좋다. 무엇보다 대실 개념이 있어 독립된 집이 없는 연인에게 최고의 숙박 시설이 아닐 수 없다.
모텔 대실 시간!! 밤 9시 이후 대실 불가?
모텔은 크게 대실과 숙박으로 나눠진다. 대실은 무박으로 잠시 쉬는 휴식의 용도로 활용하고 숙박은 1박 2일로 하루 자는 것을 말한다. 대실은 가능한 시간이 정해져 있는 데, 보통 오전 9시에서 밤 11시까지이다. 다만, 오후 9시가 지나면 대실을 안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숙박 손님이 더 돈이 되는 것과 객실을 청소하는 직원의 퇴근 때문이다. 따라서 이를 고려하고 대실을 잡아야 한다. 대실 시간은 모텔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4시간이 일반적이며, 더 머물고 싶으면 연장이 가능하다. 단, 주말에는 비용이 올라간다.
● 문화 – 전세처럼 대실도 외국에는 없는 개념이다. 이른 나이에 독립하는 관계로 보통은 자신의 집에서 데이트를 즐긴다. 간혹 비슷한 개념의 대실 문화가 있는 나라도 있지만 대중적이지 않다.
모텔 대실 목적!! 연인만의 위한 서비스일까?
아니다. 짧은 휴식이 필요한 모든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출장지에서 대기 시간이 길거나 업무 자료를 준비해야 하는 상황, 화장실이나 🚿샤워가 필요할 때, 💤눈이라도 잠깐 붙여야 하는 경우에는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눈치 보지 않고 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 모텔 – 숙박과 동일하게 어메니티도 제공하고 있어 전혀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어요.
에필로그 모텔은 사라질까❓
모텔의 포지션은 다른 숙박시설과 겹치지 않는다. 오히려 비대면 결제가 가능한 무인 시스템까지 도입하여 편의성이 더 나아졌다. 또한 단순히 머무는 것에서 벗어나 공간을 경험하는 쪽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특정 콘셉트를 주제로 디자인하여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