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중 근교 명소, 일월담의 매력은?

수는 바다의 역동성이 없다. 그러나 바다에서 보기 힘든 수면의 잔잔함을 호수는 언제나 품고 있어 멍하게 바라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대만에도 이런 호수가 있다. 바로 타이중의 일월담이다. 시가지에서 버스로 2시간을 이동해야 만날 수 있는 곳이지만 멀어도 무조건 방문해야 하는 절대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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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중 근교 명소, 왜 일월담이 최고일까?

local_hospital여행Tip : 일월담은 조용하고 깔끔한 도시인 타이중에서 가장 유명한 명소이다. 레인보우 빌리지와 고미습지도 으뜸이지만 일월담을 빼놓는 것은 타이중의 반이 보지 않는 것과 같다. 이 명소는 해발 750m에 있는 대만 최대의 인공 호수로 동그란 해를 닮은 일담과 초승달 모양의 월담이 만난다고 해서 일월담으로 불린다. 비록 일제 강점기에 수력 발전을 위해 만들어진 호수지만 현재는 대만의 색깔에 맞게 잘 개발되어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는 장소가 되었다.

특히 호수 주변에는 자전거 길이 조성되어 있는데, 이 길은 CNN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10대 자전거 길’로 유명하다. 길을 따라서 자전거를 타면 제대로 힐링이 된다. 호수를 더 깊게 만끽하고 싶으면 유람선과 케이블카도 이용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