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우기, 비가 얼마나 올까?

보디아는 비가 많은 나라이다. 우기가 되면 번개를 동반한 스콜이 수시로 발생한다. 시골에는 나무로 집을 짓지만 피뢰침을 설치하지 않아서 번개를 맞고 사망하는 사람들이 드물지 않을 정도이다. 현지인도 우기 때는 번개를 두려워 한다. 하물며 여행자라면 우기 시즌에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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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우기는 언제 시작일까?

local_hospital여행Tip : 캄보디아는 열대기후의 나라로 대부분의 동남아처럼 우기(5~10월)와 건기(11~4월)의 구분이 뚜렷하다. 우기 때는 하루에 여러 번 비슷한 시간대에 물폭탄에 버금가는 비가 쏟아지고, 특히 후반 2개월(9~10월) 동안에는 엄청난 양의 비가 내린다. 우기 중 평균 강수량은 1,270~1,900mm에 육박하는 데,  이는 전체 강수량 중 70%에 해당하는 양이다. 한국과 달리 폭우가 끝나면 하늘은 맑고 공기는 깨끗하며 기온이 내려가서 상쾌하다. 비가 내리는 시간대는 초반에서 후반으로 갈수록 정오->오후->저녁으로 변하고 건가가 되면 바람의 방향(남서->북서)도 바뀐다.

캄보디아 최적의 여행 시기는 11~1월로 서늘하고 건조해서 불쾌감 없어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린다. 반면에 건기라도 4월이 되면 최고 기온이 40℃를 육박하기 때문에 관광이 힘드니 피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