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회질 물, 왜 물갈이를 할까?

외에 나가면 물을 조심해야 한다. 함부로 마시면 장염에 걸려 오래 준비하고 기다렸던 여행을 숙소에서 시작하고 끝마칠 수 있다. 보통 물갈이를 일으키는 물은 석회질이 섞인 물이 대표적이다. 이 물을 받아서 30분 동안 두면 바닥에 뿌옇게 변할 정도로 침전물이 쌓이는 데, 무턱대고 마시면 심한 배탈이 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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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회질 물, 왜 마시면 안될까?

local_hospital닥터Tip : 해외의 수돗물은 석회질 함유량이 매우 높다. 이는 암반이 석회질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 원인이다. 이 물에 익숙하지 않은 한국인은 해외에 나가서 무심코 수돗물을 마시면 물의 성분이 국내와 달라서 장내 미생물이 적응을 하지 못하여 심한 물갈이를 하게 된다. 보통 설사•구토•복통이 일어나는 데, 3~4일 지나면 완치가 되지만, 귀한 시간이 통째로 날아가기에 물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평소 장이 건강한 사람도 물갈이를 피할 수 없다. 또한 씻는 물로 사용해도 피부 트러블이 생기고 모발이 많이 빠질 수 있어 피해야 한다.

보통 수돗물에 석회질이 많은 나라는 유럽(북유럽 제외)•동남아•아프리카이다. 우리나라처럼 수돗물을 마셔도 되는 나라는 핀란드•스웨덴•노르웨이•뉴질랜드•싱가포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