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길도 세연정, 왜 완도의 명소일까?

길도는 전복의 고장인 완도가 품고 있는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섬이다. 특히 사계절 내내 푸르름을 간직하고 있어 언제 가든지 늘 변하지 않고 그 모습 그대로 여행자를 맞이한다. 특히 보길도가 자랑하는 세연정은 ‘주변 경관이 깨끗하고 단정하여 기분이 생쾌해지는 곳’이라는 의미처럼 바르고 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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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길도 세연정, 왜 완도의 명소일까?

local_hospital여행Tip : 보길도는 볼거리가 많아서 지루하지 않다. 특히 한국의 전통적인 정원을 볼 수 있는 고산 윤선도가 만든 세연정은 꼭 가봐야 할 여행지이다. 이 장소는 자연을 좋아했던 윤선도의 마음을 엿볼 수 있는 정원으로 인공연못을 조성하되 자연을 해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정원을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연못 중앙에는 작은 섬을 만들고 정자를 지었는 데, 온돌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으며, 정자 옆에는 고산 윤선도가 직접 심었다고 전해지는 수령이 수백년이 넘는 큰 소나무가 있다.

윤선도는 보길도에 세연정을 비롯하여, 무민당, 곡수당, 정성암, 낙선재 등 모두 25채의 건물과 정자를 짓고 자신만의 낙원을 가꾸어 놓고 85세에 삶을 마칠 때까지 섬을 떠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