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 배경나라, 실제 존재할까?

사가 살았던 왕국은 깍아지른 절벽과 맑고 투명한 호수를 품고 있다. 매력적인 엘사의 성격처럼 왕국도 누구나 살고 싶게 만들어 놓았다. 너무나 환상적으로 그려 놓아서 대부분 아렌델 왕국을 상상의 세계로 생각한다. 그런데 놀랍게도 아렌델 왕국은 실존하는 지역을 모티브로 만든 공간이다. 특히 공간만을 가져온 것이 아니라 영화에 등장하는 많은 요소들을 직접 차용한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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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s_one겨울왕국은 실제 배경지는?엘사와 안나가 살았던 아렌델 왕국은 노르웨이의 동남쪽에 위치한 도시를 모티브로 만들었다. 실제로 도시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여 노르웨이에 가면 아렌델이 있다. 이 도시는 영화에 나왔던 것처럼 아름다운 피오르드를 볼 수 있으며 자주 등장하는 설산도 노르웨이의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단순히 자연만 닮은 것이 아니라 집과 건출물(뾰족한 지붕, 목재가 그대로 드러나는 외관) 그리고 안나의 의상(겨울이 길고 추워서 망토를 사용)이나 올라프(실존했던 왕)와 트롤(스칸디나비아 국가의 요정)도 모두 노르웨이에 전통과 설화에서 가져온 것이다.

looks_two노르웨이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 자국민도 인정할 만큼 노르웨이는 연어의 나라로 유명하다. 세계 최대의 연어양식 회사(마린하베스트)도 노르웨이에 있으며, 이 회사는 연어만 팔아서 연간 4조원에 가까운 수익을 올린다. 그들에게 연어는 단순한 상품이 아닌 문화의 일부이다.

local_hospital여행Tip : 유럽은 보통 지반이 석회암으로 이루어져 수돗물도 따로 정수를 해서 마셔야 한다. 반면에 노르웨이는 한국과 비슷한 화강암 지역에 해당하여 자체 필터로 물이 정수되어 수돗물을 마셔도 탈이 나지 않는다. 화장실물이 생수보다 맛있다는 소리가 괜히 나온 것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