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은 여행자를 위한 나라이다. 여유롭게 즐길 시간과 약간의 돈만 있으면 여행이 주는 즐거움을 120%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한국과 문화와 정서가 비슷하여 첫 해외 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초보자들이 겪는 전기 사용에 관한 부분도 태국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local_hospital태국Tip : 태국의 전기 콘센트 모양은 일자형과 돼지코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복합형이다. 전압도 국내와 같은 220V로 제공되어 따로 변환 어댑터를 챙길 필요가 업다. 완전 시골로 들어가는 상황을 제외하고 전기에 관해서는 국내처럼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처음에는 콘센트가 복합형으로 모양이 살짝 달라서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데, 1~2번 사용해 보면 금새 적응되며, 주파수가 50Hz로 우리나라(60Hz)보다 낮지만, 대부분의 전자 제품의 경우 모두 지원하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단, 변환 어댑터는 준비하지 않아도 여러 개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멀티탭을 챙겨가면 굉장히 유용하게 쓸 수 있으니 필히 챙기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