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간소하게 떠나야 몸이 가볍다. 너무 많은 짐은 돈과 체력을 낭비하게 만든다. 기내용 캐리어만 싸서 떠나면 승객 본인이 직접 휴대하고 기내에 들어가는 짐에 대해서는 추가 요금이 없고 따로 수화물을 맡기고 찾는 시간도 없고 효율적 이동이 가능하다. 단, 편한 만큼 한계도 분명하다. 바로 크기에 대한 규정이다. 기내용 캐리어는 아무거나 허용되지 않는다.
looks_one기내용 캐리어 사이즈는? – 항공사별 기내 수하물 허용기준은 다르다. 평균적으로 3변(가로•세로•높이)의 합이 115cm이하로 규정되어 캐리어 기준으로 20인치까지 가지고 탈 수 있다. 각 변에 대한 길이는 항공사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지만, 사이즈가 살짝 달라도 기내용 캐리어(20인치)이면 무사 통과된다.
looks_two크기와 갯수를 제한하는 이유는? – 항공기내 공간의 협소함이 가장 큰 이유이다. 또한 비행 중 난기류로 인해 기체가 심하게 흔들리면 짐에 부상을 입을 수 있어 짐에 관해서는 엄격하게 관리된다.
local_hospital여행Tip : 기내 수화물은 빈 좌석이나 통로에 둘 수 없다. 보통 안전을 위해 좌석 위쪽에 위치한 선반에 올리지만 무게가 많이 나가는 것은 좌석 아래 공간에 넣게 되어 있다. 이 공간의 넓이가 20인치여서 기내용 캐리어 사이즈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