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에는 오래 전부터 거주했던 원주민이 산다. 그리하여 미국령에 속해 있을 뿐 피부색과 문화가 다르다. 그들은 차모로인이며 전체 인구 중 50%를 차지한다. 차모로어로 불리는 고유한 언어도 가지고 있다. 다만, 나이든 노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데, 최근에 되살리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local_hospital여행Tip : 괌은 공용어와 차모르어를 동시에 사용하는 지역이다. 차모르 문화에 자부심이 강한 만큼 기본적인 차모르 언어를 알아두면 여행할 때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의미 | 차모로어 |
안녕(만났을 때) | 하파데이 |
안녕 친구!(가까운 사이) | 하파라이 |
안녕하세요.(격식) | 하파 타팟마누 하우 |
무슨 일이세요? | 하파 |
이름이 무엇입니까? | 하이 나안무 |
아침 인사 | 부에나스 디하스 |
저녁 인사 | 부에나스 노체스 |
안녕(헤어질 때) | 아디오스 |
감사합니다. | 시 쥬스 마아세 |
부탁합니다. | 풋 파봇 |
어디에 사십니까? | 아마누 나 수마사가 하우 |
어디로 가십니까? | 파라 마누 하우 |
어디에 있습니다. | 에스타 귀 |
매우 좋습니다. | 고프 마올렉 |
차모로어에 스페인어 색깔이 묻어나는 이유는 대항해시대에 마젤란에 의해 괌 섬이 발견되어 유럽 전역으로 알려지게 되고, 결국 1565년 스페인에 의해 점령된 후 333년 동안 식민 지배를 받은 역사가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