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순 있겠지만,
전 1년간 꾸준하게 스트레칭(10분 이상) 후 1시간 가량 달렸는데
물론 무릎도 의식하며 너무 뒤쪽으로 체중이 실리지 않게끔 해도
부상은 옵니다. 역시 '과유불급'은 진리다를 깨닫고
요즘은 일주일에 2~3번 30분이 일주일에 1번이 되더니
2주에 한 번, 한 달에 한 번... 최근엔 언제 뛰어봤는지 모르겠네요.
체중도 불고 무릎도 아프고..
집에서 하루도 안 빼고 뛰니까 미쳤냐는 소릴 들을 정도였는데 말이죠 ㅎㅎ
30분 정도로만 계속 뛰었다면 아직도 꾸준하게 뛰고 있었을 텐데 말이죠. 누가 알았나요, 그렇게 싱싱하던 무릎이 이렇게 아프게 될지.
무턱대고 뛴다는 것은 참 위험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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