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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친구가 옷을 50벌 정리했다구 해서 옷장을 열었어요. > 이것저것 21개 꺼내고 느낀 게, 난 30년 넘게 > 옷을 사면서 버린 게 거의 없네요. 체형도 거의 비슷해서 > 30년 전 옷도 가끔씩 입고 나가고… > > 30년 전부터 물건 많은 게 싫어서 매년 한 계절에 > 옷 1개만 샀는데, 정말 초라한 옷들 버리면서 > 여태 그 예쁜 나이에 왜 이러고 살았나~ 싶더라고요. > 예쁜 것 입어보는 것도 한때이고, 유행 옷도 입어봐야 > 옷발이 사는데, 수녀님처럼 살았어요. > > 요즘 미니멀리즘이 대세지만, 젊을 때 하고 싶은 거, > 이쁜 거 다 해보시고 사세요. 이렇게 해도, 저렇게 해도 > 아쉬움은 남더라고요. > >
웹 에디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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