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의 시간

2025.12.15 10:23

세제 없이 2년, 물건을 정해놓는 이유

  • 익명 13일 전 2025.12.15 10:23 사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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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기본에 더해 굴소스 사시미간장은 항상 구비해두네요.

그리고 청소세제를 안 쓴 지 2~3년 됩니다. 빨래비누로 욕실 청소합니다.

7년 정도 도브로 머리 감고 샤워했는데 작은 아들 사춘기 되니 머리 냄새가 심해져 아들은 샴푸 다시 사용하구요.

그리고 저의 경우는 제품을 정해 놓는 게 마음의 안정에 도움이 되더라구요.

세제류든 소스류든 구입할 때 매번 무얼 살까 써칭하는 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새로운 거 도전했다 마음에 안 들면 다 쓸 때까지 스트레스더라구요.

처음 냄비 세트 구입하고 아기 태어나니 제일 작은 냄비가 많이 쓰여서 둘째 낳으면서 세트 구매가 저렴해서 냄비가 2세트가 되었어요.

그러니 냄비를 2단 3단으로 쌓아 놓았는데 그걸 꺼내 쓰고 정리하는 게 은근 귀찮아서 냄비 싹 정리해서 냄비는 겹쳐 두지 않습니다. 그럼 꺼내기도 정리하기도 편해요.

전기 포트는 6개월 정도 사용 안 해봤는데 매일 커피나 차를 마시니 냄비 꺼내 물 끓여야 하고 어차피 여분의 냄비가 필요할 때도 있어서 다시 사용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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