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커의 탄생을 그린 영화인 ‘조커’에서 주인공인 조커가 분장한 이후 계단을 내려오며 춤을 추는 모습은 가장 극적이며 인상적인 장면이다. 이 역할을 연기한 호아킨 피닉스는 제 77회 골든글로브에서 남아주연상을 수상했다. 동시에 계단은 영화의 흥행으로 세계적인 관광지가 되었다. 특히 ‘착하게 사는 것은 높은 계단을 오르는 것과 같지만, 포기하고 내려갈때는 너무나도 빠르고 즐겁다‘는 멘트로 인하여 계단의 인기가 급속도로 높아졌다.
이 계단은 미국 뉴욕의 브롱스 웨스트 167번가에 위치하고 있는데 초록색 전철을 타고 167가에서 하차하면,역에서 가까워 걸어서 도착할 수 있다. 원래는 치안이 나쁘다는 인식이 있어 방문객이 적었던 곳이였지만, 현재는 관광객이 몰려 활기를 되찾은 상태이다. 오히려 너무 많이 몰려서 주민들이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
settings_applications결론 : 유명 관광지로 변한 조커 계단은 뉴욕에 있다. 당신이 영화를 봤다면 충분히 가볼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다. 대신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