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카는 여행의 로망이 현실이 되는 자동차이다. 이 차는 의식주를 완전히 해결하여 언제든 떠날 수 있고 어디든 갈 수 있게 만들어 캠핑에 날개를 달아서 꿈을 눈 앞에 실현시켜 준다. 다만, 캠핑카(트레일러)는 집을 기능을 가져야 하기에 대체적으로 크고 길다. 따라서 일반 자동차를 운전할 때보다 더 많은 주의와 기술이 요구된다. 이러한 이유로 캠핑카를 운전하려면 면허증이 필요하다.
local_hospital여행Tip : 캠핑카를 운전하려면 운전면허증이 필요하다. 이 면허증의 명칭은 소형견인차 면허로 750~3000kg에 해당하는 소형(이동식 주택 카라반•보트 같은 레저용 트레일러) 견인물을 끌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만약 무게가 최소보다 미만이면 면허가 필요 없고 최대보다 초과하면 대형견인차 면허가 필요하다. 소형견인차 면허시험은 1년 이상 1종 대형면허가 있는 사람은 기능시험만 통과하면 되지만, 1•2종 면허 소지자는 적성검사도 받아야 한다.
기능시험 과제는 1톤 화물트럭에 평판 트레일러를 연결하여 3가지(굴절•곡선•방향) 코스를 90점 이상으로 통과하는 것이다. 이중에서 가장 어려운 과제는 T자 코스에서 방향을 바꾸는 것으로 평소처럼 핸들을 만지면 견인차가 직각으로 꺽이는 잭나이프 현상이 발생하여 많은 응시자들이 낙방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