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이용시 좌석 선택은 매우 중요하다. 보통 비행시간이 길기 때문에 편하지 않은 자리에 앉으면 여행의 시작부터 피곤이 쌓이게 된다. 일반적으로 1년에 2~3회 비행기를 이용하면 창가를 우선 순위로 두지만 해외를 1달에 1번씩 나가는 사람은 대다수 복도쪽을 선호한다. 이는 좌석의 기준이 낭만(경치)이 아닌 실리(이동)에 두기 때문이다.
local_hospital여행Tip : 비행기 복도 좌석은 이동의 편의성을 보장한다. 비록 창가를 통해 경치를 구경할 수 없으나 펀하게 복도를 이용할 수 있고 화장실을 다녀올 수 있다. 또한 안쪽보다 열린 공간이 확보되어 갑자기 나타날 수 있는 폐쇄공포증•공황장애•비행공포증을 억제한다. 그러나 아쉬운 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가능성은 낮지만 난기류로 떨어진 물건에 상처를 입거나 식사 시간에 화상을 입을 수 있고 복도를 오가는 카트에 다칠 위험이 있다. 이러한 이유로 아이는 복도 좌석을 피하는 것이 좋다.
복도 좌석은 영어로 ‘Aisle Seat’이다. 따라서 복도쪽을 원하면 “I’d like to have a seat on the aisle : 복도 좌석을 부탁합니다”라고 말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