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4월 26, 2024

여수 연도 속평굴, 왜 명품 동굴일까?

도의 원래 이름은 소리도였다. 소리도로 불렸던 이유는 섬의 봉우리가 솔개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현재는 연도로 불린다. 섬에는 총 4개의 마을이 있으며, 모두 포구에 인접하고 있어 마을 이름에 ‘포’자가 들어가 있다. 여수에서 배로 대략 2시간 정도 소요되며, 현재까지 많이 알려진 섬이 아니기에 호젖함이 묻어나고 물이 맑고 깨끗해서 휴식을 취하기에 최고다. 또한 연도의 보물로 알려진 쌍굴은 그것 하나만으로 연도를 여행할 가치를 제공한다.

여수 연도 속평굴, 왜 일품 동굴일까?

local_hospital여행Tip : 연도의 숨겨진 명소  파도가 만든 2개의 굴이다. – 연도를 형성하고 있는 바위는 용의 형태를 띠고 있어 용의 머리를 대룡단이라고 부르고 용의 꼬리를 소룡단이라고 부른다. 특히 소룡단은 환상적인 절경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며, 소룡단을 가는 길목에서 만나는 쌍굴은 연도의 백미로 꼽힌다.

쌍굴은 수천년의 시간 동안 파도에 의해 침식되면서 만들어진 동굴과 주변을 감싸고 있는 바위가 마치 용의 뼈마디를 연상케 하여 더욱 환상적인 비경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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