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레터 촬영지, 각 명장면 장소는?

브레터는 일본보다 한국에서 더 많이 사랑받은 영화이다. 멜로 영화의 전설로 대우를 받고 있으며 시나리오부터 연출까지 완벽하여, 시대를 뛰어 넘어 지금까지도 최고의 멜로 영화로 손꼽히고 있다.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눈에 쌓여 순백으로 변한 도시를 잊지 못한다. 그래서 매년 많은 한국인이 러브레터 촬영지 성지순례를 이어간다. 러브레터의 주요 촬용지는 눈의 도시라고 불리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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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s_one영화 ‘러브레터’ 실제 촬영지는?러브레터는 북해도의 아름다운 항구도시이자 12~3월까지 엄청나게 많은 눈이 내리는 오타루에서 촬영되었다. 이 도시는 삿포로와 더북어 북해도 최고의 관광 명소로 유명하다.

영화 장면별로 살펴보면 어린시절 두 이츠키의 이야기를 그린 공간은 오타루에 있는 ‘아사리 중학교’•둘이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며 서로 장난을 쳤던 곳은 시내 외곽에 위치하고 있는 ‘테미야 공원’•이츠키의 집으로 집배원이 오타바이를 타고 올라오던 고개는 ‘후나미자카 언덕’•히로코와 이츠키의 만남이 어긋한 교차로는 다섯 개의 차선이 모이는 ‘메르헨 교차로’•끝으로 여주인공의 집으로 나온 곳은 시에서 지정한 오래된 목조건물이였지만 현재는 화재로 전소되어 사라졌다.

looks_two마지막 명장면 어디서 찍었을까? – 러브레터의 가장 명장면으로 꼽히는 히로코가 죽은 연인 이츠키를 향해 절절히 소리치던 설원은 오타루가 아닌 나가노 현의 목장이다.

local_hospital여행Tip : 북해도는 혹독한 날씨로 유명한 지역이다. 겨울철 최저기온이 영하 30도까지 떨어지며 평균 강설량은 597cm에 달한다. 눈이 오기 시작하면 사람 키는 우습게 넘는다. 쌓인 눈도 5월이 돼서야 서서히 녹기 시작하여 여름은 짧고 겨울은 길다. 세계 3대 축제 중 하나인 눈축제도 삿포로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