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는 1%의 사고도 용납될 수 없다. 사고가 발생하면 생존 가능성이 0%에 가깝기에 발생 자체를 막는 것이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하다. 탑승 승객의 신분을 빈틈없이 체크하는 것도 100% 안전한 운항을 위해서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체크는 국제선과 국내선을 가리지 않고 적용된다.
local_hospital여행Tip : 한국은 테러의 위험으로 인하여 법이 강화되어 신분증이 없으면 국내선 항공기를 이용할 수 없다. 따라서 제주도 여행시 신분증 지참이 필수로 없으면 비행기 탑승이 불가능하다. 유효한 신분증으로 주민등록증·국가기술자격증·복지카드·운전면허증·학생증·공무원증 등이 있다. 중,고교생의 경우 사진이 부착된 학생증도 신분증으로 유효하며, 초증학생의 경우 보호자 동반 시 주민등록등본(공항에서 발급기 이용), 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증으로 신분을 증명할 수 있다. 서류를 따로 챙기는 것이 번거롭고 귀찮으면 모든 신분에 적용되는 여권을 챙기면 된다.
단, 사전에 생체정보가 등록된 사람은 신분증이 없어도 지문과 정맥으로 신분 확인이 가능하여 간편하게 비행기를 탑승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