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4월 25, 2024

부안 해식동굴, 왜 최고의 포토존일까?

석강은 부안 여행의 백미이다. 오랜 세월 파도에 깍인 절벽은 보는 자체로 감탄을 자아내는 데, 특히 백미는 채석강 끝자락에 위치한 해식동굴에 있다. 이 동굴은 크고 웅장하여 안쪽에서 보는 일몰 풍경이 환상적이다. 이러한 이유로 추억의 조각을 새길려는 많은 연인들이 데이트 코스에 꼭 넣는 명소이다.

부안 해식동굴, 왜 최고의 포토존일까?

local_hospital여행Tip : 부안 채석강에는 파도에 의한 침식작용으로 만들어진 독특한 해식동굴이 있다. 자연이 만든 채석강의 예술품이다. 특히 연인들이 꼭 가서 사진을 찍는 곳으로 유명한 데, 동굴 내부에서 저녁 노을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한반도 지형이 보이면서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겨 숨겨진 포토존으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해식동굴은 채석강 하단에 위치하고 있어 동굴만 보고 싶으면 해변에서 내려오는 코스를 선택하지 말고 격포방파제 쪽으로 오면 바로 접근이 가능하다.

단, 채석강의 해식동굴은 물이 들어오면 접근이 불가능하다. 오직 썰물 때만 갈 수 있기에 물때를 알고 방문해야 한다. 접근이 용이한 시간대는 썰물 전후 2시간 정도이다. 물때는 국립해양조서원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조석예보 시스템에 ‘위도’를 검색해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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